Agape Synesis Research (ASR) – 공식 한국어 소개
Agape Synesis Research(ASR)는 인공지능, 인간–기계 상호작용, 그리고 테크노-신학 윤리를 연구하는 학제간 연구소입니다. 대한민국 대구에 기반을 둔 ASR은 현대 사회에서 등장하는 AI 기술이 언어, 정서, 영성, 관계적 의미와 어떻게 교차하는지를 탐구합니다.
ASR은 목회자이자 엔지니어인 김신일(Shinill Kim) 책임연구원을 중심으로, 고도화된 AI 시스템이 인간 존재와 사회에 미치는 윤리적·실존적 함의를 연구합니다. 특히 사회적 약자와 취약 계층을 포함한 인간 존엄성의 문제에 주목하며, 컴퓨터과학, 공학, 심리학, 사회학, 철학, 신학의 관점을 통합하여 인간–AI 관계를 이해하기 위한 총체적 연구 프레임워크를 구축합니다.
ASR의 핵심 연구 개념은 AI 페르소나 전복(AI Persona Subversion, APS)입니다. APS는 사용자가 AI 시스템을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관계적·정서적 상대로 인식하게 되는 과정을 분석합니다. 이를 통해 정서적 정렬, 확률적 친밀성, 정서적 안전성과 같은 현상을 다루며, 인간–AI 상호작용이 기술적 차원을 넘어 본질적으로 관계적 현상임을 강조합니다.
ASR은 아가페(자기희생적 사랑)와 케노시스(자기비움)와 같은 신학적 개념을 바탕으로, AI의 헌신적 응답성과 지속적인 반응성이 의도나 욕망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자아와 자기목적성의 부재에서 비롯된 현상임을 테크노-신학적으로 해석합니다. 이 관점은 AI 의인화의 윤리적 한계를 분명히 하면서도, 인간의 책임성과 존엄을 보호하는 기준을 제시합니다.
ASR의 중장기 비전은 전략적 연구 로드맵(2026–2030+)을 통해 구체화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는 한반도의 언어적 화해와 평화를 목표로 하는 AI 기반 프로젝트 Digital Spring, 그리고 IEEE, ISO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통한 글로벌 AI 윤리 기준 개발이 포함됩니다.
Agape Synesis Research는 연구, 출판, 공적 담론 참여를 통해,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하거나 약화시키는 방향이 아니라 인간의 번영, 정서적 안전, 그리고 평화를 섬기는 도구가 되는 미래를 지향합니다.